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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생활 전과 후/생활팁

[인터넷강의비교] class101 vs. 패스트캠퍼스 vs. 러닝스푼즈

by 인포메틱스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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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터넷강의를 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강의를 들어보았고 들으면서 느꼇던 장단점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class101

 처음으로 강의를 들었던 곳이고 강의 1개만 듣고 말았습니다. 주식 자동매매관련 강의였고, 처음엔 열심히 듣다가 강의자체에 생략도 너무 많았고(그냥 코드를 공유하는 수준? 그리고 코드를 설명하는 정도였습니다.), 일하는 시간과도 겹쳐서 미루기 십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사에게 3가지 질문할 수 있는 부분도 돈을 주고 삿어야 했습니다. 물론 저도 혹시나 하는마음에 질물할 수 있는 부분도 구매를 했으나 흐지부지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돈을 날렸습니다. 추후에 생각해보면 제가 들었던 강의에 대해서 크게 만족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간이 지나면 강의가 닫히는 바람에.. 수강을 못했구요. 

 

2. 패스트캠퍼스

 class101에서 단점이 강의를 듣는데 기간이 정해져있다면, 패스트캠퍼스는 무제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점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완강하는 강의도 조금씩 생겼고, 시간이 될때마다 널널하게 강의를 들을 수가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강의던 간에 시간이 지난 강의는 트랜드를 놓치기 마련입니다. 내가 산 강의가 생각보다 오래된 부분도 있어서 괜히 샀다가 프로그래밍 코드가 안맞는 부분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해외 강의의 경우 해석도 엉망이었고, 내용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중 하나는 개인정보처리? 에 관련된듯 합니다. 뭐 다른 강의 사이트들도 개인정보가 새어나가긴 할테지만 알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패스트캠퍼스는 개인정보가 확실히 세는것 같긴합니다. 

 -> 정확한 이야기는 몇일전 콜로소라는 플랫폼에서 광고문자가 왔었고, 콜로소에 연락을 할까 다른사람도 많이 받았을라나 하고 콜로소를 좀더 찾아보니 패스트캠퍼스랑 같은 회사인 데이원컴퍼니 계열이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패스트캠퍼스에 개인정보가 센거냐라고 문의 하니 저녁에 바로 잘못문자가 갔다 개인정보는 확인해보니 유출이 안됫다. 미안하다. 라는 말만 하고 끝. 패스트캠퍼스에다 돈을 퍼붓고 강의를 잘듣고는 있지만, 뭔가 찜찜한 느낌이 지워지지 않더군요. 아무리 같은 계열회사라도 다른 계열 회사 개인정보를 함부로 막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걱정되는 부분이더군요. 새로운 강의 플랫폼을 찾아야하나 고민도 됬었습니다(추천할 곳이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3. 러닝스푼즈

 러닝스푼즈는 우연찮게 관심있는 분야 강의가 있어서 듣게 되었는데, 오프라인으로 들었습니다. 강남역 골목에 있는 건물에서 강의를 듣는데, 첫 강의부터 탈주각이 든 이유가 강의실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무슨 중,고등학생 때 수학단과반 듣는 강의실인줄 알았습니다. 앞사람이 앉은 키도 커서 첫강의때는 제대로 듣지도 못했고, 코로나 때문에 인강도 같이 겸용한다더니 결국 오프라인으로 듣는 것이 인강찍는 것을 구경가는 사람처럼 되버리더군요. 강사님은 컴퓨터앞에 앉아서 인강신경쓰랴 오프라인사람들 신경쓰랴 정신이 없구요. 강의비도 한두푼한 것이 아니라 탈주각이었습니다. 그래도 강의 내용은 그런데로 알찬 것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강사님의 보조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 강사님이 러닝스푼즈 직원이 아닌이상 그리고 온,오프라인을 겸용한다고 한 이상 신경써야 될 부분이 정말 많을텐데 보조해주는 직원이 초기엔 없었습니다(뒤로 가면서 잘챙겨주는 직원이 생긴거 보면 강사님이 어필을 많이 하신듯하네요). 이 때문에 강의가 지연된것이 한두번이 아니었구요. 

 

이렇게 제가 3가지의 강의 플랫폼을 내돈내산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적어 보았습니다.

 

패캠을 제외하고 class101,러닝스푼즈는 강의 한개정도만 들었고 그 강의가 별로라서 그 이후로는 해당 플랫폼에서 듣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점이 좁을 수가 있습니다.

 

4. 요약을 하자면

- class101 장점

 1. 신선한 주제의 강의가 있음.

 - class101단점

 1. 강사에게 질문하는 부분까지 샀어야했고, 너무 비쌈. 거의 30만 중반때? 

 2. 돈돈돈 하는 것이 보였음. 질문하는 부분도 그렇고

 3. 강의 주제가 신선했지만, 실제 강의를 들어보면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

 4. 강의가 기간제라서 직장인들에게 비추

 

 - 패스트캠퍼스 장점

 1. 강의가 저렴하고, 다양함.

 2. 무제한이라서 직장인들에게 추천

 - 패스트캠퍼스 단점

 1. 할인할때까지 기다려야됨 그전에 사면 호구됨(호구가 된 1인).

 2. 개인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의심이 된다(자기들 말로는 유출이 안됫다고 하지만 다른 계열 회사에 공유된것만으로 유출이라고 생각함.).

 3. 사고보니 오래된 강의일수도 있다. 혹은 프로그래밍의 경우 버전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다.

 

- 러닝스푼즈 장점

 1. 신선한주제의 강의가 있음

 2. 오프라인인것이 좋았음(다른 곳도 오프라인이 있습니다만 제 경험에 한에서 이야기드리는겁니다.)

 3. 강의기간 중간에 강사님과 다른 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

- 러닝스푼즈 단점

 1. 오프라인 강의실이 너무 별로였음.

 2. 강사님들에게 그냥 장소 + 학생들만 연결해주는 플랫폼인줄..

 3. 신선한 주제인 만큼 돈도 아주 비쌈.

 4.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그냥 강의실에서 밥만 먹고 끝임(중간에 직원들이 와서 뺏어먹음).

 

여기까지 제가 경함한 3가지 플랫폼 비교였습니다. 그래서 유사한 플랫폼을 만든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프로그래밍 언어의 경우 환경공유가 필수인 듯 pytorch를 썻다. tensorflow를 썻다. 버전이 뭐다 등등

2.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보조직원을 무조건 붙인다.

3. 강의실의 구조는 생각좀 하면서 뒷사람도 제대로 볼수 있도록 제작한다.

4. 회사로서 당연히 돈이 중요하겠지만, 강의를 다양하게 해서 그 부분을 채운다.

 

뭐.. 이렇게 생각이 됫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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