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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면역항암제

[면역항암제] 대략적인 정리

by 인포메틱스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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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사람들의 행동들에 대해 어느 정도에 법이라는 기준을 세워 그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잡아들인다.

 

 여기서 법이라는 기준은 상당히 애매한 경우가 있어서 때론 누군가가 옆에서 조언을 해줘야한다. "내가 경험해보니 이런 법도 만들어야한다." 라는 식으로 말이다.

 

여기서 경찰은 T cell이고 범죄자들은 Tumor cell이다. 그리고 조언자는 APC (Antigen-presenting cell)이다. 그리고 법이 바로 Antigen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T cell이 활성화가 되려면 특정 Antigen이 세포로 들어가 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가 발현이 되어야하고, 이로 인해 TCR (T Cell Receptor)과 반응하여 활성도를 띈다. 그리고 그 암세포를 죽인다.

 

그리고 APC (Antigen presenting cell)의 경우 여러가지가 있다. B cell (B세포), Macrophage (대식세포), Dendritic cell (수지상세포)이들도 마찬가지로 MHC (class 2)가 발현이 되어야하고 T cell에서 TCR과 반응하여 활성도를 띈다. 이 세가지 APC중에 Dendritic cell이 강력하다.

 

그래서 지금 면역항암제중에 HLA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은 MHC부분이다. 그리고 이 HLA와 결합할 수 있는 antigen (neoantigen)을 찾는 것이 큰 목표이다. 

 

 가장 최상의 결과는 모든 암에서 공통적으로 (흔하게) 발현되는 neoantigen을 찾는 것이 목적이고 부가적으로 public한 neoantigen이 없는 환자의 경우 private neoantigen을 빠르게 찾을 필요가 있음.

 

 public neoantigen의 경우 somatic mutation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음. 이러는 경우 백신처럼 쉽게 암치료가 가능함. 그러나 반대로 private neoantigen의 경우 개인적인 neoantigen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음.

 

neoantigen의 경우 중요한것은 MHC와의 결합정도이다. 잘 결합이 되어야지 T cell이 활성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peptide-MHC binding prediction tool 개발이 많이 되고 있다. 

 

 핵심적인 연구가 바로 이 MHC binding prediction 모델임.

 

다음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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